처음에는 디자인관련 블로그와 함께 다른 주제로 시작을 할려고 했습니다. 지금이야 밝히지만 일기장 형식으로 일상의 기록만 소소하게 적어볼려고 개설하였는데, 지금은 디자인주제로 글을 쓰고 있는 블로그는 막상 스킨도 제대로 못바꾸고 있습니다.
여기 블로그는 배포된 스킨을 조금 바꿔서 테스트용으로 입혀 보았는데 너무 예뻐서 그냥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디자인관련 블로그에 입혀보지도 못하고 있네요.
처음 주제에 따라서 일상기록이 점차 늘어나서 이제는 정보공유 잡블로그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관심을 가지고 흥미가 있을 만한글을 적다보니 결국 그렇게 흘러가게 되던데요. 초기에 마음을 다졌던 그런 방식으로는 이제 운영을 못할것 같네요.
다른 블로그도 여기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잡블로그화 되고 있습니다. 주제를 정해서 운영을 해야 되는데 마땅히 쓸말이 없을 때는 정보성글을 골라서 그냥 올려버리거든요. 왜냐하면 블로그에 어떤 글이라도 올려줘야 나중에 좋다고 해서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블로그를 하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안남는것 같습니다. 집에가서 애도 봐야 되고, 마누라 잔소리도 좀듣고 이것저것 가족간의 이야기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취미생활 할 시간이 없어집니다. 이것때문에 블로그를 할 힘이 점차적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결국 용돈이나 조금 벌고 인터넷 정보를 모아서 공부를 좀 해보겠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는데요. 크게 블로그가 성장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제 점차적으로 지쳐나가고 있습니다.
꾸준히 열심히 운영하면 좋은날이 올거라 보고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달려나가보려 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도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