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에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골치가 아픈데요. 이제까지 좀 괜찮았다가 얼마전부터 목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마스크 해제가 되었다고 좋아했는데 결국 마스크는못벗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미세먼지에 뭔가 도움이 될만한 걸 찾아보다가 미세먼지 정화식물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식물이 있다는데 같이 알아보시죠ㅎㅎ

     

     

    미세먼지 정화를 위해서 화분을 들이신다면 인테리어에도 정말 좋고, 공기도 맑아지니 꼭 가져다 놓는게 좋지 않겠어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산세베리아, 스투기, 틸란드시아,아레카 야자등의 식물이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세베리아

     

    정말 많이 알려진 미세먼지 식물인데요. 다른 식물들보다 30배이상의 음이온이 분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내 전자파도 막아주는 효과도 있구요. 이산화탄소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요즘 이산화탄소중독으로 문제가 많이 생기던데 실내에 가져다 주면 좋을 것 같아요ㅗ

     

    스투기

    카페나 사무실에서 흔히 보이는 식물이죠. 열대 아프리카 동북지역에서 서상하는 식물로서 원통형의 잎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얼핏보면 선인장 같기도 합니다. 최대 1미터 까지자랄 수 있는데요.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침실에 두면 더욱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분도 많이 섭취하는 식물은 아니라서 40일에 한번씩 정도 주면 된다고 하네요.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인터리어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자일렌 제거량이 최상으로 미세먼지 제거능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능력때문에 새집증후군 방지(새집냄새) 방지로 거실에 많이 두고하는데요. 착생식물로서 나무둥치에서 자라며, 특이하게도 공중에 매달려 자라는 식물이라 공중식물도로 많이 불립니다. 밝은 그늘에서 자라기 때문에 거실에 두기 좋지만 꽃이 피고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햇빛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배란다에 두고 충분히 햇빛을 받게 키우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레카 야자

    집집마다 틈틈히 보이는 식물로 줄기와 잎자루가 황색이지 때문에 황야자라고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름 때문인지 인기도 되게 좋은데요. 1미터 이상으로 큰 식물이기 때문에 음이온과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때문에 거실에 두면 적격인 식물입니다. 아레카야자는 천연가습기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성능이 우수한데요 약 1리터의 수분을 공기속에 내뿜기 때문에 가습효과가 뛰어나며 환경변화에 민감하지 않고 곡선과 직선이 이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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