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사를 하게되면서 바깥에 못쓰는 가구를 버리게 되었습니다. 보통 사람이 많은 주거지역일 경우 수거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들고가셔서 다용도로 사용을 하실텐데 제가 있는 곳은 조금 한적한 시골이라서 한동안 방치가 되어 있었는데요. 어느날 경고장이 붙어 있는걸 발견하였습니다. 대형폐기물은 이렇게 버리면 안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가구 버리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 몰랐었는데 이번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어서 정보 공유차 글을 적고있네요. 우선 동사무소에 가셔서 내가 이런 크기의 대형폐기물을 버릴려고 한다고 말씀을 하시면 동사무소 직원분이 스티커를 발급해주실텐데요. 이 스티커를 가구에 붙여서 신고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서울시의 경우는 시민이 대형폐기물을 버리고 수거가 늦어져 방치가 되면 미관에도 좋지않고 환경파괴를 할 수있기 때문에 무상수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호응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버리는 입장에서도 힘들게 들고 나갈 필요가 없고, 수거 받는 입장에서도 재활용으로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약방법은 인터넷이나, 카카오톡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민들이 번거롭게 무거운 걸 들고 갈 필요가 없어서 좋은 제도 인것 같습니다. 수거방법은 으래와 같네요.

     

     

    수거 절차는 요청을 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하는 배출예약시스템이란 서비스를 도입해서 처리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대형폐기물을 버리는 방법으로 예전에는 미리 길가에 방치를 하고 부랴부랴 신고를 하는 방식이었는데 이게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미관상 보기가 안좋아서 불편함을 많이 호소를 하신다고 하네요.

     

     

     

    대상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티비, 기타 폐가전제품, 소형가전제품등입니다. 이렇게 폐가전은 무상수거 서비스로 처리를 손쉽게 할 수 있고 아쉽게도 아직 이런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지자체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럴 경우에는 동사무소나 읍면단위의 사무소에 가셔서 대형폐기물 버리는 방법 을 문의하시면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제가 속한 곳은 아직이런 제도가 없어서 동사무소에 직접 방문을 해서 스티커를 발부 받았습니다. 가구 버리는 방법도 마찬가지로 스티커를 붙이면 아침에 수거하시는 분들이 스티커를 보고 가져가신다고 합니다.

     

    수거하시는분들이 시간이 아침에 오신다고 하더군요. 저녁에 내놓으면 밤사이에 가져가실 것 같습니다. 이것도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를것 같네요.

     

    오늘은 가구 버리는 방법과 대형 폐기물 무상수거에 대해 조금이나마 살펴보았는데요. 살고 계시는 지역에서 무상수거 서비스가 지원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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