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밌는 뉴스가 있습니다. 은행 직원이 고객 앞에서 돈다발을 훔쳐서 경찰에서 조사중인 사건인데요. 담당 직원은 해당 범죄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정말 억울한 일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지만, 고객이 직접 현금 다발을 들고왔기에 혹하는 마음에 나쁜 마음을 먹었던 걸까요?

     

     

    지난 8일에 서울 소재에 있는 은행으로 방문한 사장님은 1억 7천만원의 현금 다발을 들고 농협은행을 방문하였는데요. 5백만원씩 봉투 34개에 담아서 돈뭉치를 각각 묶어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고객이 요청을 하면 CCTV나 마감등을 통해서 나쁜마음을 먹더라도 다 걸리게 되어 있을텐데 정말로 1,500만원을 슬적할 생각을 하였던건지 참 궁금해지는 사건입니다.

     

    농협이 안그래도 안좋은 소식이 많이 휘말려서 이미지가 좋지 않은데 또 이러한 일이 벌어져서 안타깝습니다. 부디 좋은 일로만 널리 알려져서 예전의 이미지를 회복하면 좋겠습니다.

     

    은행측에서도 철저한 감시와 더불어서 제도를 만들고 나쁜마음을 먹을 수 없도록 절차자체를 강화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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