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네비게이션 하면 티맵이라는 공식이 생겼을 정도로 티맵은 길치들에게 한줄기 빛을 주는 어플리케이션이었는데요. 오래만에 즐거운 소식이 들리고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티맵 무료 개방은 참 반가운소식이네요.

     

    기본적으로 내장되는 네비게이션의 성능을 따져보면 티맵보다는 훨씬 성능이 떨어지는 느낌인데요. 이런건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이 안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2016년 7월 19일 부로 티맵 무료 개방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월에 4000원씩 사용료를 내면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인것 같아요.

     

    이에따라 SK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도 혜택을 보게 되었습니다. 즉, 이통 3사 모두에게서 티맵을 사용할 수 있게 된점이 소지바 입장에서 가장 큰 수확이겠네요.

    그럼, 왜 SK에서는 이런 티맵을 무료로 개방을 하게 되었을까요? 일각에서는 카카오톡처럼 시장선점을 위해서는 고객들을 미리 잡아야한다는 그런 논리가 적용됐다고 합니다. 사물인터넷을 위한 초석이라는 점을 말하고 있는 글을 보았습니다.

     

    카카오톡의 경우 아무런 수익구조가 없이 플랫폼 구축 즉, 가입자 유치를 위해서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고 이제는 카카오 최대의 매출을 올려주며, 사물인터넷의 시작점이 되는 통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SK도 거대한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는게 아닐까요? 그 행보가 점점 궁금해집니다.

    티맵 홈페이지를 들러서 살펴보니 네비뿐만 운전관련 정비나 습관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이런 서비스가 좀더 커지게 된다면 대리운전, 주차, 주유등 하나로 합쳐질 수 있는게 아닐까요?

    여기까지 티맵 무료 개방에 대해서 짧은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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