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파트에 잠깐 거주할때 음식물쓰레기 분류방법을 알지 못해서 한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거는 음식물쓰레기 인지 아닌지는 참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도 어느정도 익숙해졌다고는 생각했는데 아직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정리차원에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법은 분류만 잘하면 어렵지가 않습니다. 그럼 살펴보실까요?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법
이런 음식물쓰레기를 어떻게 구분해서 버려야 할까요? 대표적으로 가축이 먹을 수 있냐 없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즉, 비료로 만들어서 다시 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는것은 음식물쓰레기로 볼 수 있는데요. 이부분도 헷갈리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아래에 다시 말씀 드릴께요.
우선 버릴 음식물쓰레기에 비닐이나, 병뚜껑등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을 한 후 물기를 제거후 처리통에 담아주셔야 합니다.
여름에는 냄새가 너무심해서 버리러 가는것도 많이 힘든데 이것때문에 가정에서 요리를 안해먹는 가족도 있을정도라고 하네요.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법에서 가장 중요한건 비료로 다시 만들수 있는 것들을 모아서 버려주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음식물쓰레기 분류방법
그러면 제일 중요한 음식물쓰레기 분류방법입니다. 대표적으로 헷갈리시는걸 한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계란껍질인데요. 이건 음식물 쓰레기가 아닙니다.
채소류의 경우 쪽파, 대파,등의 뿌리나, 양파, 마늘, 옥수수등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과일류도 마찬가지인데요. 호두의 껍질이나, 밤, 땅콩 껍데기와 복숭아, 감등의 씨도 마찬가지로 아닙니다.
고기종류의 뼈도 마찬가지로 음식물쓰레기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굴껍질, 게, 조개등도 마찬가지로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여기까지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법, 음식물쓰레기 분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알고보니 그렇게 어렵지 않으실겁니다. 분리수거 잘하셔서 지구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