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축제 시즌도 이제 막바지입니다. 날씨가 무더워지기 전에 가볍게 산행을 즐기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지리산둘레길 추천을 해드릴께요. 보통 산행을 하면 새벽에 출발을해서 오후에 돌아오는 당일코스를 제일 많이 선호를 하십니다. 지리산둘레길은 총 22개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처음으로 가시면 어디를 가셔야 할지 헷갈리실 수도 있을것 같아서 제가 정리를 좀 해드릴께요.

     

     

     

    사진으로 보시기에도 너무 많은 코스가 있어서 선택하시는데 갈등이 생기실 수도 있을것 같네요^^

     

     

    첫번째 지리산둘레길 추천 (제5코스 동강-수철 구간)

     

    당일코스 지리산둘레길 추천은 아무래도 5코스가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가족들과 편안하게 무리없이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산행 코스로서 초심자들에게 제일 많이 추천이 되고 있습니다.

     

     

    거리는 약 12키로로서 예상시간 5시간으로 난이도 중의 코스입니다. 동강리를 따라 아름다운 계곡을 걷다보면 4개의 마을을 지나 산청으로 이르는 코스라고 하는데요. 추모공원이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지리산둘레길 추천 (제8코스 운리-덕산 구간)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제8코스 운리-덕산 구간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총거리는 13.9키로이며, 예상시간은 5시간 30분, 난이도는 상 코스입니다. 운리를 지나서 임도를 가다보면 울창한 참나무 숲속을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숲을 지나 백운계곡을 겊게되고 남명조식선생이 머물었다는 산천재에서 던천강과 천왕봉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 지리산둘레길 추천 (제10코스  위태-하동호 구간)

     

    지리산둘레길은 참 많은 코스가 있는데 숲길과 흙을 밝으면서 갈수있는 최고의 구간이 있는 코스입니다.

     

     

     

     거리는 11.5키로이며, 예상시간 5시간 난이도는 상 난이도 입니다. 지리산을 사이에 끼고 있는 낙동강과 남쪽의 섬진강 사이로 길을 걸으며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네번째 지리산둘레길 추천 ( 제20코스 오미-방광 구간)

     

     전통마을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구간으로 마을과 국립공원을 번갈아가면서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거리는 12.3키로 예상시간 5시간이며, 난이도는 중 난이도입니다. 지리산 반달곰을 볼 수ㅅ 있는 종 복원센터와 중간에 점심을 해결 할 수있는 식당과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지리산둘레길 추천을 당일코스로 해드렸는데요. 산행중에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체력 분배를 잘하셔서 즐거운 산행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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