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를 다닐때만 해도 병장 월급이 2만원이 채 안됐던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이제 장병들이 정당한 수당을 받고 군 복무를할 수 있게 월급이 점진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군복무로 인해서 2년여의 시간을 갑갑한 군대 안에서 보내게 되는데 그동안의 행태를 보면 군인들의 인력을 값싼 노동력으로 생각해서 함부로 다루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제 처우도 개선되고 군인들이 월급이 오름으로서 가정의 부담도 덜고, 외박/외출시에 쓸 수 있는 금액도 많아져서 내수경기 활성화까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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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군인 월급 예상 안내
일단 현기준 군인 월급표를 살펴보겠습니다.
간부들의 경우 이렇게 구성이되며, 다음은 사병들의 월급표입니다.
2018년 군인 월급 부터 인상율이 눈에 확띄게 오르고 있는게 보이시죠?
현기준으로 병장의 경우 216,800원, 상병은 195,700원, 일병은 177,000원 이병은 163,600원을 받고있습니다.
그럼, 정부의 발표대로 18년에는 87.8퍼센트가 인상이 되기 때문에 다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병장은 40.5만원, 상병은 36.3만원, 일병은 33.1만원, 이병은 30.6만원 으로 바뀌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인상안이 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병들 월급은 더더욱 올라가게 되겠네요.
현 상황의 문제는 사병들 수가 너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현 군대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60만의 인원이 필요한데, 현 장병들은 징집율 90퍼센트로 50만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10~20년 내에는 장병들이 30만도 채 안될거라는 예측이 있던데요. 우리나라가 인구 절벽에 이미 도달했고 감소 추세가 뚜렷하게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군인 월급을 오른다고 문제가 해결이 되지는 않습니다. 어서 빨리 대안을 마련해서 제대로된 강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8 군인 월급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지금 군대가시는 장병 여러분들은 알뜰히 월급을 모아서 미래를 위한 자금으로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