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을 하나 다운로드 받고 실행을 하려니 IOS9이상에서만 실행이된다는 문구가 나타났습니다. 평소에 자동업데이트로 업데이트 걱정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너무 뜬금이 없어서 살펴보니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일시적으로 해주어야 하는것 같네요. 업데이트 공지는 뜨지는 않았고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클릭하니 다운로드 하면서 설치여부를 묻습니다.
그럼 IOS9에서 새로 추가된 기능은 무엇 인지, 무엇이 문제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IOS9를 공개한뒤 벌써 3개월이 지났는데요. 참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아이폰4S부터 이후의 모든 기종이 업데이트 된다고 하니 애플의 디바이스 지원이 참 무섭습니다.
오래된 구형기종도 지금까지 지원해주는것 보면 애플추종자들이 생길 수 밖에 없겠네요.
5년동안 사용했던 아이폰4입니다. 고장도 잘안나고 주머니속에 고이 간지해서 사용했더니 별탈 없이 5년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홈버튼불량으로 고생을 조금 하기도 했지만 기능상의 문제는 없어서 불편은 없었어요.
이번업데이트 기능중에 특이한건 사용자의 활동패턴을 파악하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특정 시간대, 장소를 기억해서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을 기억해서 자동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리가 이제는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감지를 해서 동작을 한다고 합니다. 더욱 진화된 기능은 시리가 목소리를 판별한다고 합니다. 주인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동작을 한다면 도난방지에도 도움이 될것 같네요
배터리성능도 1시간여 늘어난것도 장점입니다. 제일 큰 장점은 운영체제의 용량이 늘어나 저장공간이 확 늘어났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이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점입니다. 이제까지 용량이 모자라서 계속 어플을 지우고 깔고 그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