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아직까지 피해가 막심합니다. 더이상 우리나라가 지진청정지역이 아니라는 사실이 참 불안하네요. 그에따라 민방위 지진대피 훈련실시가 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런 훈련은 진직에 예전부터 시작이 되었어야 하는건데 지진이라는걸 접해본적이 없으니 안전불감증에 무디어지지 않았나 생각이드네요. 지진대피요령도 미리 숙지를 해놓아야 하는데 아무것도 교육이 되어 있지 않아 불안합니다.
민방위 지진대피 훈련실시
그럼 언제 이러한 훈련을 실시하는 걸까요? 국민안전처에서는 10월 19일 오후 2시에 민방위 지진대피 훈련실시를 한다고 합니다.
민방위 훈련때에는 공공기관및 자치단체는 필히 참여를 하여야 하는데 이번 지진 훈련은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등으로 거의 모든 곳이 참여를 하여야 한다는 군요.
예전에 일본에 있을때 지진을 느꼈던적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몰라서 무작정 건물을 빠져나와서 두리번 거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정작 일본인들은 이런일에 무덤한건지 아무도 바깥으로 나오지 않더군요. 아마 대피요령에 따라 빌딩이나 건물안 대피구역으로 가는건데 저희가 몰라서 무작정 뛰쳐 나온것 같습니다.
국민안전처에는 지진대피요령에 대해서 가이드를 해주고 있는데요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민방위 지진대피 훈련에도 포함이 되었을 껀데요 국민안전처에서 배포하는 지진대피요령입니다.
지진이 일어나면 탁자 아래로 몸을 숨기고 탁자다리를 꼭 잡아야 된다고 하네요. 지진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 차단 후 밖으로 대피를 하는것 같습니다.
즉, 지진이 일어났을때 바로 탈출하는게 아닌 상황을 보고 움직이며, 전기와 가스 차단하는걸 꼭 잊으시면 안되겠네요.
건물 밖으로 나왔을경우는 떨어지는 낚석에 조심하며, 대피장소로 모여서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면 되십니다.
아래는 장소별 지진대피요령인데요 상황이 구체적이라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안에 있을때, 바깥에 있을때, 앨비베이터안, 학교, 백화점, 경기장, 전철, 운전할때, 산이나 바다일때 등등 다양한 상황을 예시로 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민방위 지진대피 훈련 및 지진대피요령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지진시에 꼭 안전에 유의 하셔서 안내방송에 따라 잘 대피하시기 바랄께요. 그전에 지진이 안일어나야 겠지만요...